강아지를 위한 음악이라는 사실 자체가 특별하게 다가왔던 노래 같다
우리 집은 가을이라는 비숑프리제를 키웠었는데 오래 키우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내게 되었는데 이 노래 들으면서 가을이 생각나더라
사실 내가 걔 똥오줌 치운 적도 없으면서 걔를 떠올리고 이러는 거 자체가 노양심이긴하지만 그래도 그냥 가끔 가다가 잘 살고있겠지? 생각 한다
근데 잘생겼다 ㄷㄷ 잘생긴 것까지 바란 적 없고 음악만으로도 좋았는데 잘생겨버려서 당황스러움..
요즘 히트인 로꼬의 시간이 들겠지 라는 곡의 피쳐링 이 분인데 그 곡 잘된만큼 내년에는 꼭 차트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
발라드는 신예들 많은데 알앤비는 어쨰 크러쉬 딘 이후로는 뜨는 사람이 없는 것 같은데 다음 주자로 콜드가 이어 받았으면 하는 바람..!
무튼 알앤비 좋아하는 사람은 다 알 유명한 팀이다.
오프온오프는 YG의 타블로가 만든 하이그라운드라는 레이블의 소속이었는데 8월에 해체되고 승리의 YGX로 병합되었다고 한다
어쨌든 YG 산하 레이블에 소속된 유능한 인재라는 뜻
클럽에스키모에는 딘, 펀치넬로, 밀릭, 크러쉬, 미소, 콜드 등이 소속되어있고
한 명도 빠짐없이 음악을 다 잘함
딘이 LA에서 음악 잘하는 사람 모아서 만든 크루라고 알고있는데 트렌디한 알앤비+힙합 크루임
한 명도 안빼고 진짜 다 음악 잘하고 프로듀싱이나 언더쪽에서의 인지도, 비주얼 등등 충분히 메이져로 올라올만한 모든 것들을 갖추고 있음
상황적으로 계기만 만들어지면 다 잘될 사람들 ㅠ 응원함니다
난 내가 사랑하는 걸 느껴
너와 발을 맞출 때 yeah
이렇게 기분 좋은 걸
향기로운 풍경
일렁이는 물결
I feel like something new
언제 어디든
곁에 있을게
우린 같은 걸 보면서
이렇게 네가 날 안아주면
말을 건네지 않아도
서로를 바라봐 주면서
웃어줘
함께 하는 순간
한번 더 안아줘
everyday & night
널 처음 만났을 때
우리가 영원할 거란 걸
난 가끔 걱정이 돼
세상이 너와 날 외면할 때
그래 사실 난 겁쟁이야
좀 예민하고 소심할 뿐인데
하지만 괜찮아
넌 유일한 내 편
다시 태어나면
내가 먼저 널 안아줄게
우린 같은 걸 보면서
약속해
이렇게 네가 날 안아주면
말을 건네지 않아도
서로를 바라봐 주면서
웃어줘
함께 하는 순간
한번 더 안아줘
everyday & nigh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