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플라 모든 노래를 통틀어서 제일 좋아하는 노래로 따뜻한 위로가 되는 나플라표 감성힙합
보통 감성힙합이라고 하면 여자보컬에 피아노선율을 기반으로한 멜로디 훅과 남자래퍼가 벌스1 벌스2 랩하는 그런 노래들이 대중적이고 일반적인데
이 곡은 그런 구성따위는 깨부시는 피쳐링 없이 혼자가 편하다며 홀로 곡을 다 채워버리는 갓플라..
나플라는 첫번째로 톤 자체가 독보적이라는게 좋은 이유 중 하나고 실력 좋은건 너무 당연함
이 노래는 가사가 좋고 다른 돈여자차 자랑하는 노래들과 달리 나와도 연관이 되는 지점이 있는 곡이라 더 자주 듣게됐던 것 같다
가사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이 '하고싶은 말을 못해 하고싶은 말은 help me 이제 혼자 있고 싶어'
이 부분이다. 나도 살면서 하고싶은 말 못하고 참아야 될때도 있고 혼자 있고 싶을때도 있는데 왠지 모르게 동병상련의 심정이라고 하나
그런 맥락에서 위로 받았던 것 같다. 무튼 시끄럽지도 않고 잔잔하고 소박한 감성이 딱 맞아떨어지는 띵곡이라 생각함
또 가사 중 어른들은 자신의 생각을 과시하고 싶어서 술잔을 부딫힌다며 본인은 철이 없는 어린애라는 가사가 있는데
어찌보면 래퍼라는 직업을 갖고있는 사람들은 보통사람처럼 사는게 아닌 본인이 개척하여 나가는 길을 걷는 사람들이니
그런 부분 자체에서 참 멋있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라고 생각이 든다.
god save me a place
I need myself a space above
내가 하는 것들은 역사가 돼
세상을 뒤바꿀 거야
mama look at me I'm growing up
어른들의 말은 다 그런 거
그냥 자기네들 생각이 맞다는 걸
과시하고 싶어 술잔을 같이 부딪쳐
그걸 듣고 있어야 해
왜냐면 우린 철이 아직 없는 어린애
나의 갈 길은 가시밭길이라
걸을 때 피가 나니깐 가끔 이게 두려워
딴 애들은 얘기를 하지
너처럼 하고 싶은 거 하는 애들이 멋있고 또 부러워
you never been in my nike pairs
you never been in my shoes
모르지 뒤에 따르는 노력들
떠날래 급해
tired of getting used and being repaired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
so I can be alone with my god
집에 가고 싶어
way up in the sky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
so I can be alone with my god
집에 가고 싶어
way up in the sky
shawty wanna a rapper
shawty wanna dance with
she doin' squats everyday
shawty wanna a rapper
shawty wanna sex with
she suckin' it everyday
나의 삶은 camera
앞에서 다 보여줘야 하는 truman
하고 싶은 말을 못 해
하고 싶은 말은 help me
이제 혼자 있고 싶어 저기 구름에
음악 하려면 인성 they gotta like that
음악 하려면 mc they need to laugh at
기자 관계자와 술 y'all need to drink that
많은 사람 들었어도 where my cash at
shawty wanna a rapper
shwaty wanna dance with me
허나 난 모든 게 무의미
이젠 떠나고 싶어 새로운 집
I just wanna be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
so I can be alone with my god
집에 가고 싶어
way up in the sky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
so I can be alone with my god
집에 가고 싶어
way up in the sky
하늘은 아직도 젊어
밤에 별들은 아직도 밝어
난 가고 싶어 거기에 앉어
누구와도 얘기하고 싶지 않어
하늘은 아직도 젊어
밤에 별들은 아직도 밝어
난 가고 싶어 거기에 앉어
누구와도 얘기하고 싶지 않어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 high high higher
혼자가 편해
I need to fly high high highe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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